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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요즘 살기 어렵네요.
작성자 : 양대철 작성일 : 19-04-11
저는 올해 34 되었구 동구 동촌에 거주 중입니다.
현재 직장 다니구 있구요. 집에 뇌병변장애 6급인 아버지와 요양보호사 일하시는 어머니 계세요.
아버지는 우울증으로 자살시도 하시다가 미수에 그치셔서 후유증으로 기억을 잘 못하십니다. 솔직히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께서 힘드시거든요.
부모 잘만나는게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게 답이라고 생각되요.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에 갔는데 입원하겠냐고 그러는데 입원하는데두 돈이 많이 들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정신적으로 아픈데 돈까지 많이 들면 더 안좋아질것 같아서...
정신과 나올때 의사한테 이런 이야기 했지요.
''아프고 싶어도 돈없으면 함부로 아프지도 못하겠네요.'''라고 말하고 나왔죠.
태어났을때 부모 잘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것도 힘들고, 요즘 회사가 경영난이라 시급 받는 직원들도 4시간만 일하고 퇴근하는 입장입니다.
집에 장애인 아버지... 박봉에 시달리는 어머니... 이분들 먹여살릴려면 돈을 벌어야겠죠.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도 구해보고, 새 직장으로 이직할려는데, 제가 넣은 이력서만 60군데 입니다. 아직도 연락오는 곳이 없네요. 이력서가 부실햐것도 아니고. 학력도 2년제 대학까지 나왔고. 여태까지 쉰것도 아닙니다. 직장생활 오래했지요 많이 옮겨다녔지요. 도산한 기업도 있고, 말도 안되는 얼토당토 않는 기업도 있구요.
5월 말까지 제대로 된 직장 없으면... 저도 어쩔수 없이 편법적인거나 불법적인 일 해볼려구요.
안녕하세요.
우선 답변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용기 내어 질문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때로 좋지 않을 일이 반복되면서 세상에 나 혼자 있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도저희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때는 때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보셨으면 좋게습니다. 때론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람들, 방법으로 도움이 될때가 있는데요.
양대철님께 몇 가지 기관의 정보를 안내 해 드릴테니 꼭 방문 및 상담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기관모두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1. 대구 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청년서비스 사업
053)320-1028
정신건강,신체건강 프로그램 진행
화,수,금(4~6시)
2.대구광역시 동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053)983-8340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전문의 월 1회 내방 전문 상담 진행 가능
3.대구광역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053)256-0199
- 심리상담 진행가능 상함후 후속 연계 가능 (진료비 및 입원비 지원가능)
댓글로 나마 심리지원 관련된 기관의 정보를 남겨드립니다.
양대철님,직장 과 댓글로 전달 드리지 못한 심리관련 안내도 추가로 드리려고 합니다.
조금더 자세한 내용 게시물로 작성해 주시거나, animan070@gmail.com으로 성함과 함께 연락 주신다면 자세히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감당 할 수 없는 버거움과 힘이 드심이 먹먹하게 전해져서 꼭 같이 짐을 덜어 드리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리며, 늦게 답변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