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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공연/전시] [ 커뮤니티활동]

🌙 《시월의 밤》 — 10월항쟁 80주년 프로젝트 : 🎙️ 오픈마이크 : 우리의 시월, 나의 해방일지 ㅡ 대화장(@daehwa.scene)

작성자 : 김태연 작성일 : 26-10-01

기관명
대구중구청년마을 프로토타운 북성로
모집일시
2026-10-01 ~ 2026-10-11
활동기간
2026-10-03 ~ 2026-10-11
담당자명
프로토타운북성로 사무국 매니저
문의
010-2813-1906 / prototown_b@naver.com
신청링크
지역
중구

🌙 《시월의 밤》 — 10월항쟁 80주년 프로젝트

 

1946년 10월, 대구의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80년이 지난 2026년, 우리는 다시 시월을 이야기합니다.

 

그 시작은 10월항쟁의 주요 공간이었던 북성로입니다. 오래된 기술 골목과 독립문화예술 공간, 새로운 청년들의 공간이 공존하는 북성로에서 대구 곳곳의 문화공간과 사람들이 1946년의 시월을 각자의 방식으로 다시 읽습니다.

 

《시월의 밤》은 역사를 어렵고 멀게 이야기하는 대신, 말하고 쓰고 만들고 먹고 입고 연기하고 영화를 만들며 그 시간을 오늘의 삶과 연결합니다. 80년 전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기록 속 인물로 소설을 쓰고, 시월의 이미지를 티셔츠에 새깁니다. 오늘의 삶을 글과 깃발에 담고, 기록 속 인물을 거리에서 재연하고, 각자가 발견한 시월을 영화로 만듭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대구 곳곳에서 이어지는 《시월의 밤》에 함께해 주세요.

 

​🎙️ 《오픈마이크 : 우리의 시월, 나의 해방일지》 ㅡ 대화장(@daehwa.scene)

 

📅 10월 3일(토) · 10월 4일(일) · 10월 10일(토) · 10월 11일(일) 17:00-20:00 [총 4회]

👥 참여자 : 회차별 최대 12명

📍 대화장(중구 북성로 104-15)

 

1946년 10월, 평범한 시민들이 더는 견디기 어려운 삶의 조건 앞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냈던 것에서 출발해, 오늘의 청년들이 현실에서 겪는 문제와 각자의 해방에 대해 이야기하는 오픈마이크를 진행합니다.

회차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전문가 호스트의 진행을 통해 현장 참여자가 자신의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일부 이야기는 참여자의 동의를 받아 영상이나 음성 콘텐츠로 확장합니다.

 

🗓️ 10월 3일(토) | 시월의 탈대구, 격차로부터의 해방

대구에는 대구를 떠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더 나은 임금을 찾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고 싶지만 일할 곳이 없고,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그리기 어려운 도시입니다.

수도권으로 떠나자니 비용을 감당하기가 버겁고, 남아 있자니 답답한 현실을 견뎌야 하는 상황입니다. 대구를 떠나고 싶은 청년은 정말 대구를 싫어하는 사람일까요? 떠나는 사람도, 남아 있는 사람도 각자의 이유로 버티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 호스트 : 최하예(@polty.kr) | 정치 공동체 폴티 대표

🍚 참가자 : 대구를 떠나고 싶지만 쉽게 떠나지 못하는 여러분

 

🗓️ 10월 4일(일) | 시월의 참교육, 희생으로부터의 해방

학교와 학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돌봄교실까지. 학생들을 위해 일하지만 정작 자신의 권리는 지키기 어려운 순간도 많습니다. 과도한 업무와 불합리한 민원, 갑질, 불안정한 고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참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합니다.

문제를 이야기하면 예민한 교사나 직원으로 낙인찍히고, 침묵하자니 지치고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교육하는 사람들의 노동이 존중받아야 교육도 지켜질 수 있습니다. 참된 교육은 아동·학생들의 인권과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참교육’의 참의미를 함께 되찾아가면서, 어떻게 올바른 교권을 지킬 수 있을까요?

🎙 호스트 : 박정현 | 전교조 대구지부

🍚 참가자 : 아이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 여러분

 

🗓️ 10월 10일(토) | 시월의 전세사기, 불안으로부터의 해방

2026년 9월 보도 기준, 대구·경북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인정된 사례는 1,812건이며 전국의 4.4%를 차지합니다. 뉴스1 평생 모은 돈과 대출금을 보증금으로 맡겼지만 집주인은 연락이 끊기고, 건물은 경매로 넘어가고, 보증금은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계약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네 잘못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신고를 하고 싸우자니 시간과 비용이 들고, 포기하자니 삶의 기반이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보증금을 잃은 사람은 정말 ‘조심하지 못한 사람’일까요?

먹고사는 문제와 집 문제는 결국 삶의 문제입니다. 주거 불안이 일상이 된 요즘,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보증금을 지킬 수 있을까요?

🎙 호스트 : 정태운(@taeun.1992) | 대구전세사기피해자모임 대표 / 세입자안전네트워크 꼼꼼 공동추진위원장

🍚 참가자 : 전세사기로 인해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여러분

 

🗓️ 10월 11일(일) | 시월의 최저임금, 착취로부터의 해방

최근 뉴스에서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대구의 이야기가 큰 이슈였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직장에서 계약한 임금과 실제로 지급되는 임금이 다르거나,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대로 받아들이자니 턱없이 적은 돈을 받고, 문제를 제기하자니 이후의 관계와 일자리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적은 임금을 받아들여야만 ‘모범적인 알바생’일까요? 2026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며, 합의가 있더라도 최저임금 미만으로 지급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최저로 일할 때 받는다는 최저임금을 지킬 수 있을까요?

🎙 호스트 : 배미나(@meena_dbgc). |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베이스&보컬 / 노무법인 비앤비 공인노무사

🍚 참가자 :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며 일한 경험, 혹은 아르바이트나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겪어본 여러분

 

🔗 신청 및 자세한 정보

@4610uprising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http://litt.ly/4610uprising​

 

🌙 본 프로그램은 10월항쟁 8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시월의 밤》 주관 : 프로토타운 북성로 · 더폴락 · 대화장(레인메이커) · 고스트북스 · 여행자의책 · 토실워크스 · 더커먼 · 오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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